민달팽이 또...

저녁에 뭔가 먹을 걸 만들어보려고
10년간 계란말이만 만든 계란말이의 달인 오뎅 로리링이 스폐셜 계란말이를 만들기로 했다!
동생아, 나만 믿어라!!

재료를 냉장고에서 꺼내고 지난 번에 고기 구워먹을때 구워먹고 남은 버섯도 꺼내었다.
소스도 만들고 계란도 체에 걸러서 알심 제거하고 간해서 준비 끝!
이제 재료를 썰어볼까? 라는데..

써걱!

어라? 뭔가 버섯이 썰리는 느낌이 아닌데?
버섯을 살짝 들어보니까 그 밑에 민달팽이가 두동강나 있네요. 웩...ll

버섯 버리고 새 버섯 꺼냈습니다.
하다하다 이제 냉장고안에도 있네...덜덜..

도와줘요, 세스코 ;ㅅ; //

by 로리링 | 2008/11/13 02:36 | ┌ 근황 및 잡설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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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1/13 03:27
세스코좀 부르시져
Commented by 로리링 at 2008/11/13 07:46
그러게. 이거 좀 심각..
Commented by 루나 at 2008/11/13 06:54
붉은 글씨로 '써걱!'
Commented by 로리링 at 2008/11/13 0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크릉. at 2008/11/14 03:22
미..민달팽이 죽어버렸어 ㅠㅠ
Commented by 로리링 at 2008/11/16 08:41
응. 죽여버렸어. (씨익)
Commented by 오흥열 at 2009/09/23 14:07
민달팽이

얻는 건 무엇이고 버릴 건 무엇인가 민달팽이여
집도 없고 껍질 없어도
비바람 눈보라 몰아쳐도
큰 바위 밑 내 고향
잘도 견뎌주어
남부럽잖게 살고 있는데
어느 날 장밋빛 개발로
내 고향 허물어지고 쫏겨 나게 되었지

동네부자 땅값 집값 휭재했다 큰소리 칠 때
민달팽이 그저 알 등에 지고
걷다 쉬는 곳에 정 붙이면 고향이지

말이야 그렇지만
새로이 정붙인 고향 자그마한 소나무 밑
그곳도 개발되면 어디로 갈거나
힘없는 우리네야 달라면 다주었지
주고주고 다주어서 더 줄 것도 없는데
병들고 늙어지면 청기와 밑 돌담 틈 비집고나 들어갈까

2008.10.16

정치인과 고위직공부원이 앞날을 바라보는 혜안이 있어야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납니다.

봉사자입니다. 블러그에 초청합니다.
Commented by 흑랑군 at 2009/10/12 00:51
링크를 달아주셔야 가던 말던 할게 아닌가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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