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5일
[애니] 소녀섹트 3교시
백합은 진리. 누님도 진리. 안경도 진리.
자, 소녀섹트도 1교시 2교시는 이미 진작에 봤지만, 이번에 3교시를 보게 되어서 스샷은 3교시만 있습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어린시절 숨박꼭질을 하며 친해진 시노부와 모모코가 나중에 고등학교인가 중학교에서 만나게 되는데,
모모코는 시노부를 알아보지 못하고, 시노부 혼자 속앓이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시노부는... 교내에 유명한 플레이걸일까나. 그정도의 소소한 문제지요. 네, 소소한.
1편에서는 모모코와 시노부가 친하게 지내는 자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근친백합이죠.
뭐, 이제까지 제가 본 백합 중에선 가장 훈훈합니다. 다른 말로 안 꼴릿하죠.
2편에서는 시노부가 고백을 하지만 모모코가 선생님과 교제를 하다가 걸려서 위기에 빠집니다.
나는 대체 3편의 스토리가 왜 이렇게 빠르게 진행이 되는 건지가 의문인데, 혹시 제작사 측에서 3화에 끝내라고 했나.
뭐, 김성모씨의 1대부터 100대 제자까지를 한편에 끝내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이건 좀 빠른데요.

이미 햄버거를 산처럼 쌓아놓고 먹고 있어서 과연 초콜릿 맛을 제대로 알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아무튼 나름 그것에 고마워하고 있는데, 다른 여자애에게 우정초콜릿을 주는 시노부를 모모코가 보게 됩니다.

그냥 솔직하게 자기한테만 잘하라고 하면 될 것이지, 짜증은...

왜 그러냐고 따지는 시노부에게 졸지에 고백 비슷한 걸 내뱉고 얼굴 빨개져서 내빼는 모모코.
그보다 발렌타인데이는 2월 14일인데, 쟤들은 옷차림이 왜 저리도 자유분방한지...
얼어죽겠습니다.

누군가 와서 모모코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줍니다.
달려간 곳에는 모모코가 아닌 저학년 따먹기로 유명한 오오카미 선배가 딱 버티고 있었는데.
2편에서 모모코가 선생님과 호텔에 들어 간 사진을 빌미로 시노부를 협박합니다.
사실, 자기네 기숙사 여자애들을 다 후리고 다닌 시노부이니 닳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분 문제인가요, 이건.
오오카미를 엄청 싫어하네요. 아니면 이제와서 뒤늦게 모모코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한걸까나.

몰래 엣찌하다가 모모코에게 딱걸린 시노부.
사실 이야기가 길어진다면 여기서 오해가 생겨야 제맛인데 제대로 끝낼 생각이었는지 모모코 아래 딱 떨어지는 사진.
아이고...

이 분은 고작 펀치 한방에 휙 날아서 소방전을 두드립니다.
덕분에 시끄러워져서 이 분은 퇴학. 모모코는 전학.


비가 온 것도 아니고 몸이 젖은 것도 아닌데 왜 호텔에서 쉬어가야 하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얘들 아무리 동성이어도 미성년자인데 호텔 들어가도 되는 거야?
자, 적당히 따지고 아무튼 둘은 러블리하게 해피 엔딩.

스샷은 안 찍었습니다만, 모모코는 전학을 가면서 시노부에게 반지를 주고
[ 이 몸이 재가 되더라도 시노부의 곁에 있겠다 ] 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니까, 대충 봐도 전체적으로 시노부는 수인듯.
백합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림체만큼
※ 대인배라서가 아니고 이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는데, 레이님의 지적에 놀라서 후다닥 지웠습니다;
키스신은 괜찮겠죠...
별점 : ★★☆☆☆ - 야애니의 주 목적인 꼴릿함이 없습니다.
# by | 2009/02/05 02:14 | ┌ H리뷰 및 카운트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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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용기에 감동했습니다...[스샷도 그렇고 여러의미에서..]by.루아
스크롤 좀 내리다가 헉..;; 하고 쫘라락 내렸다는..
수정하시길 권장.
랄까 나이토 귀엽네요 ...